사업실패로 인해 전 재산을 잃고 8년간 노숙자 생활을 하게 되었던 남영 씨. 산속의 폐가를 수리해 식당을 연다는 그에게 사람들은 극구반대하며 손가락질 했지만 우려와 걱정을 말끔히 씻어내고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려오는 유명 식당으로 키워냈다.